말하지馬-66친구

내 맘이야

비탈- 2005. 7. 6. 07:51

 

 

 

 

 

 

내 맘대로 플래닛을 만들고

내 맘대로 친구 신청을 하고

내 맘대로 하소연을 하고 다니다가

내 맘대로 잠수타고

내 맘대로 친구 끊고

내 맘대로 친구들의 수다를 지우고

내 맘대로 어느날 찾아와 끄적인다

 

이런 날 너는 언제까지 친구로 받아줄수 있는지...

 

난 내 맘대로 너의 느낌을 좋아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