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숨날숨-일기

조기축구..

비탈- 2005. 10. 16. 19:50

일요일이면 아침일찍 일어나서 축구를 한다..

평일날엔 모닝콜도 못 듣는 사람이

일요일엔 모닝콜이 울리기 전에 눈을 뜨기도 하니..

일주일 사는 재미가 여기에 있다.. ^^

 

그런데 이넘의 축구가 즐거움을 주기는 하지만

발톱은 멍이 들어 빠지고, 다리는 까지고, 발목은 채여서 띵띵 붓고.. ㅠ,.ㅠ

 

잘 하지도 못하면서 주말이 다가올수록 기다다려지니 원..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재미있으니까.. ^____^

 

모래 설악산 여행은 제대로 다녀올 수 있으려나?

 

 

2005. 10. 16.

 

.............. 빗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