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숨날숨-일기

정말 봄이 찾아온 것 같아요..

비탈- 2007. 2. 6. 00:52

 


 

 

오늘은 두터운 옷이 부담스러울만큼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이런 날이면 뒷동산에 산꽃(진달래)도 피었을 것 같은데

아니나다를까 여기저기서 개나리꽃이 피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운동하고 나다니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일요일날 축구하기에도 딱이지요.. ^^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봄이 오는 길목엔 꽃샘추위가 버티고 있을 겁니다..

그다지 싫지 않은 추위지요..

가뭄에 여러 곳이 어렵다던데 눈이라도 소복히 내려 주었으면 싶네요..

 

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좋은 밤.. ^^

 

참, 그리스와의 축구경기에서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시원한 골이 터지기를 빌어 봅니다..

 

 

2007. 2. 6.

 

................. 비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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