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까지 무얼 했는가..
뒤돌아보고..
내가 할수있는 것들이 많지 않음을 실감하면서
나의 부족함은 현실로 드러난다.
꿈이라는 것과 의욕만 가지고 되는것도 아니요..
노력으로만 이루어지는것도 아니고..
삼박자가 아닌 그 몇배의 실력과 기량이 있어야지만이 가능한 작업.
창작이라는것은 결국 자신과의
그리고 여지것 타협해 왔던것들과의 비교대상이 되면서부터
험한길 가기를 자처하는것이니...쉬울리 없지요,
.
.
스스로의 모자람에 답답해하고 눈꼽만큼이나
무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 하루..
기진맥진한 팔다리로 들어선 작은 내공간이 천국같아 쓰는 하루..
내일은 내일이니까..오늘은 이만 쉬기로 맘먹구...
내일은 이케...웃어야지..^^

출처 : 한숨...
글쓴이 : 박강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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