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우네랑 아침가리골 산행 다녀왔어요. 1년 내내 일요일이면 축구하느라 시간을 못 내었는데 회원들의 성화와 아내에게 미안함 때문에 오랜만에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방태산 아침가리골 트레킹 출발 전 다정하게... 근데 팔짱도 안 끼고 손도 안 잡았네요.. ㅋㅋ 핫둘! 핫둘! 몸은 풀고 올라 가야지.. 탄산이 많이 들어 있어 설.. 들숨날숨-일기 2010.07.28
건강진단-이상한 거 먹고 빙글빙글.. 미루고 미루던 건강진단을 받고 왔습니다.. 난 병원이 왜 이리 무서운지.. 큰 맘 먹고 건강관리협회 강서의원에 전화를 했더니 검진 전날 밤 10시부터 아무것도 먹지 말고 오라네요.. 그런데 저녁에 고기를 먹는 바람에 목이 말라서 10시 45분에 몰래 물 반 잔 마셨답니다.. ㅋㅋ 대신 좀 늦게 가면 되겠지.. 들숨날숨-일기 2007.12.21
12/2(일) 낮 2시 반에 신내동 우리 친구 형심이한테 갑니다.. 이쁜 우리 고향 친구 형심이.. 아가씨때부터 누워서 지내지만 밝은 모습 변함없는 친구.. 우리가 찾아가면 반가워서 어쩔 줄 모르고 우리가 헤어지자면 눈물흘리던 친구.. 우리 친구 형심이 보러 일요일날 낮에 신내동으로 갑니다.. 오랜 세월 형심이 돌보시느라 늙고 병들어버린 부모님과 힘들어 지치.. 들숨날숨-일기 2007.11.28
송년회 시작되기 전에 건강진단 받아야 하는데... 벌써 연말이 다가오네요.. 멀다 생각했는데 성큼성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받으라고 왔는데 아직도 머뭇거리고 있네요.. 병원 자체가 무서운 데다가 혹시나 뭐 있을까바 또 무섭고.. 안 가면 안 되는 일.. 이왕 맞을 매라면 일찍 맞는 게 낫다지만 이렇게 하루하루 미루고 있답.. 들숨날숨-일기 2007.11.13
기다리는 마음.... 자식들 내려오기만 기다리고 계시는 부모님들의 마음.. 친구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은 마음.. 타지에 두고온 미련을 돌아보는 마음.. 명절 내내 힘겹게 일해야 하는 신세한탄하는 마음.. 타향에서 내려가지 못하고 가슴만 애태우는 마음.. 가족들과 불화로 아직 열지 못해서 답답한 마음.. 여.. 들숨날숨-일기 2007.09.22
후아~ 덥다 더워.. 더운 여름 밤.. 에어컨은 고장이고 모기장은 터져서 문은 못 열겠고.. 휴가 준비 하러 마트나 갈까? 아! 산골짜기가 나를 부른다.. ㅎㅎㅎ 2007. 7. 30. ............. 비탈 들숨날숨-일기 2007.07.30
술 마시기 좋은 날씨.. 이렇게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이면 해 저물기 전부터 술 한 잔 기울이기 일쑤지요.. 오늘도 벌써부터 저녁 술약속이 있네요.. 4년 넘게 술을 끊었다가 지난해 겨울부터 마신 술이 이제는 다시 예전 술꾼으로 돌아가 버린 듯.. 술마시고 난 다음날 아침이면 '애고! 내가 왜 술을 마셨던가? 술 좀 그만 마셔.. 들숨날숨-일기 2007.06.29
버지니아텍 학살 사건.. 버지니아텍 학살 사건으로 미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우리 막내동생네도 버지니아에서 사는데 아이들 충격받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게다가 범인이 동양인이라니 인종차별로 비화되지 않아야 할 텐데...... 젊은 나이에 처참한 희생을 당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다친 학생들과 정신적인 충격을 받.. 들숨날숨-일기 2007.04.17
어흐.. ㅠ,.ㅠ 일요일.. 축구하고 점심먹고 간단하게 당구 한 게임 하고 모처럼 일찍 들어와서 여우네한테 칭찬 들을려고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기다리는데 오늘 갑자기 모임이 있어서 저녁 먹고 들어온다네요.. 어흐..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기도 그렇고.. 2007. 4. 8. ............... 비탈 들숨날숨-일기 2007.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