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성소리 축제

쪽빛하늘에 들려오는 보성소리 내달 21일 ～ 22일 팡파르

세계인의 소리 판소리 보성소리 축제 한마당 잔치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소리의 본향 보성에서 장엄하게 편쳐진다.

8일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 9회째를 맞는 『서편제 보성소리축제』는 명실공이 대한민국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으로 격상되어 그 어느 축제보다 열띤 경연이 예상되고 있다.
보성소리는 서편제의 기반위에 동편제와 중고제를 아우르는 독특한 창법이 소리이다. 주요 행사로는 KBS 특집 국악한마당,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초·중·고등보, 신인부, 대학 및 일반부, 명창부), 전국 고수 경연대회(신국악공연 등이 펼쳐지며, 야외무대행사로는 어린이 판소리 창극, 반세대간 어울마당, 소리난장, 전국 8도 품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공예품 및 특산품 전시, 판소리 소품 전시, 염색 및 도예전시 녹차무료시음 및 향토음식점 운영 등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행사위주로 준비중에 있다고 한다.

21일 첫째날에는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판소리, 고수 예선이 펼쳐지고 22일 둘째날에는 경연대회 본선과 KBS특집 국악한마당 공연이 생방송으로 이어간다.
인류 구전문학의 걸작인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서편제 보성소리”는 올해 대통령상으로 격상됨에 따라 수준 높은 명창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 그 어느 대회보다 빛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제9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준비중에 있는 군 관계자에 의하면 “판소리가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에 빛나는 축제가 되도록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소리문화 저변확대와 판소리 성지로의 위상정립을 학고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출처 : 보성소리 축제

글쓴이 : *이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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