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보성회천

전통명주-보성회천 강하주..

비탈- 2007. 1. 3. 17:57

 

특산품  
 
강하주
 
보성 회천의 강하주는 예로부터 전해오는 명주 가운데 하나다. 조선 중기 때 부터 각 가정에서 빚어내려온 강하주는 우리의 전통민속주들이 그러했듯이 일제시대 이후 주세법과 단속으로 거의 맥이 끊겼다. 그러나 다행히도 강하주는 꺼져가는 불씨를 되살려 그 명성을 되살리고 있다. 그동안 국순당에서 실시한 아름다운 술찾기, 배상면주류연구소에서 실시한 전통술 경연대회에서 이미 좋은 술로 평가를 받았다.
알코올 도수 15%, 황갈색 맑은 빛깔의 강하주는 강하주는 노르스름한 암갈색을 띄며 톡 쏘는 듯한 맛이 특징이다. 생강의 매콤한 맛과 광활의 쓴 맛, 약간 달작지근한 맛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낸다. 처음 입안에 넣었을 때는 싸한 기운이 돌다가 목구멍을 타고 넘어갈 때는 어느새 부드럽게 변한다. 더구나 강하주는 술의 향이 진하여 마신 이후에도 입안에 맛이 오래 남아 술맛을 음미할 수 있다.


제조 및 판매
제조원 : 보성주가 ☞ 보성강하주홈페이지
판매자 : 도화자
주 소 :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129
연락처 : 852-8259, 016-9877-8464

 

출처 : 회천면홈페이지( http://hwechon.boseong.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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