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함이 가득한 몸을 억지로 일으켜...
대충 집안 정리를 하고나니...
마침 TV에서 "사랑에 미치다" 란 드라마 재방송을 하고있다.
우수에 잠긴듯한 표정이 좋아서...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여배우 "이미연" 이 주인공이라...
한번 봐줄까 싶은 마음에 보다보니...
눈물이 멈출줄을 모른다.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사람이 행복하기는 바라는 마음!... ^^
"이미연" 이란 배우를 좋아해서 그녀가 늘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잠시 행복해 보였던 그녀...
그런 그녀가 이별앞에 슬퍼하고 힘들어 보여서 괜히 한 남자를 미워한다 아직까지도...
한때 많이 힘들어 보였던 그녀가...
영화를 통해서 당당하고 이쁜 모습을 가끔 보여주기에 행복했다.
이별의 슬픔을 이겨내는 그녀의 씩씩함에 같이 행복해했다.
그녀!~기대를 저버리지 않을듯하다.
드라마 보는 내내 눈물을 흘리면서...
그녀가 아니면 저런 아픔을 표현할 배우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사랑에 미치다" 를 통해서 보여지는...
사랑으로 인한 다양한 아픔들이 참으로 가슴에 와닺는다.
앞으로 기대되는 드라마!...
괜히 설렌다.
출처 : 사랑에 미치다
글쓴이 : 가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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