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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FIFA 매거진] 207개 FIFA 회원국 대표팀의 애칭들..

비탈- 2007. 5. 14. 16:23
2007년 04월 20일 (금) 17:14  스포탈코리아
 
 
[FIFA 매거진] 207개 FIFA 회원국 대표팀의 애칭들
 
 
 

남아공대표팀의 애칭 바파나 바파나를 외치는 팬ⓒFIFA매거진

국제축구연맹 기관지인 [FIFA 매거진] 2007년 4월호는 207개 FIFA 회원국의 대표팀이 갖고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애칭들에 대해 조사, 소개했습니다. 아래는 그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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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의 207개 회원국들은 좀더 친밀하게 국가대표 축구팀에 대한 충성을 나타내는 의미로 팬들이 붙여준 고유의 애칭을 갖고 있으며, 이런 닉네임들이 유행중이다.

 

각 회원국들은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이런 상징적인 타이틀을 반기고 있다. 또 몇몇 경우는 상품판매에 따른 엄청난 상업적 잠재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국가대표팀에 별명을 짓는 이런 현상을 대변해주는 하나는 축구국가대표팀의 애칭이 축구팀을 토착 동물들과 동일시하는 아프리카의 각 11개 국가들에서 기대 이상의 인기를 누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독자는 " 악어들, 푸른 상어들을 집어삼키다 " 라는 제목으로부터 레소토가 케이프 베르데를 이겼다고 추측할 수 있다. 한편 " 전갈이 코끼리를 찔렀다 " 는 제목은 감비아가 코트 디 부아르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는 뜻을 나타낸다.

 

반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선 각 국가들이 다양한 종류의 사자, 코끼리, 매, 얼룩말, 물고기, 상어, 말벌, 팬더, 전갈, 다람쥐, 여우, 영양 등의 애칭을 갖고 아프리카의 야생 환경의 다양성을 대변하며 경합을 벌이고 있다.

 

조금 더 인간적인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아프리카 축구팀들의 다른 나라와 경기를 갖게 되고, 많은 팀들의 애칭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게 됐다. 그리고 그들의 별명은 그 나라 축구팀을 일컫는 통칭으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축구대표팀의 애칭은 남미나 유럽, 그리고 다른 오랜 축구 역사를 갖고 있는 나라들에선 항상 존재해왔다. 그러나 아마 아프리카에서만큼 체계적이고 독창적으로 존재하진 않았을 것이다.

 

2006 독일월드컵에선 아프리카의 네 나라('영양' 앙골라, '참매' 토고, '검은 별' 가나, '코끼리' 코트 디 부아르)가 새롭게 얼굴을 내밀었고, 이들과 더불어 '사커루' 호주, '사무라이 블루' 일본, '소카 전사들' 트리니다드 토바고같은 팀들이 국가대표 축구팀의 애칭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스포츠연구국제센터(CIES)와 스위스 뉴카텔 대학의 이탈리아 과학자이자 축구의 사회학에 관한 선구적인 전문가인 라파엘 폴리 박사는 이러한 애칭들이 국가적 동질감을 일깨우는 핵심 요소라고 믿고 있다. " 국가대표팀에 별명을 부여하는 것으로 인해 팬들은 팀을 보다 가깝게 느낀다. 아프리카 팀들의 독립이 상대적으로 최근에 이뤄진 것으로 미뤄볼 때, 축구는 국가적 정체성 확립의 중요한 요소였다 " 고 폴리 박사는 말한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이런 트렌드는 좀 더 깊은 축구역사를 갖고 있는 전통깊은 나라들의 별명에서 기원한다. 예를 들면 프랑스의 레블뢰, 아르헨티나의 라 알비셀레스테(the White and Sky Blues의 스페인어;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유니폼 색), 브라질의 카나리냐(포르투갈어로 노랑색), 이탈리아의 아주리(짙푸른색), 스페인의 라 퓨리아 로하('the Red Fury'; 스페인 대표팀의 정열의 붉은색을 일컫는 말) 같은 별명 말이다.

 

폴리 박사는 " 애칭의 주 기능은 상징으로서의 기능이다. 이는 축구에서도 마찬가지다. 국가대표팀에 별명을 지어줌으로서 보다 인간적 교감을 느낄 수 있다 " 고 설명한다.

 

비록 2006 독일월드컵에선 32개 본선 진출국의 애칭이 널리 사용되고 인터넷을 통해 널리 퍼졌지만, FIFA의 207개 회원국 모두는 각 나라별로 자국팬 및 언론으로부터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아프리카 팀의 애칭들은 종종 아프리카 대륙 동물들의 맹렬함을 상징하는 힘과 스피드로 나타난다. 나이지리아의 슈퍼 이글스나 카메룬의 불굴의 사자들이 확실히 이런 범주에 포함된다.

 

강인함과 파워

대부분 유럽 국가들에서 사용되는 축구대표팀의 애칭은 대부분 '내셔널 사이드', '선발팀'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뜻이 보다 명확하다. 비록 스페인이 다른 나라들에선 라 퓨리아 로하('the Red Fury')로 알려져 있지만, 홈에선 라 셀렉시온(la Seleccion)이라 불리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탈리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대표팀을 아주리 군단(Squadra Azzurra) 혹은 아주리 대신 국가대표팀이란 의미의 라 나찌오날레(la Nazionale)로 부른다.

 

단순히 '내셔널 사이드' 혹은 '선발팀'으로 알려진 일군의 팀들은 다음과 같다. 독일(Manmschaft 혹은 Nationalelf), 스위스(Nati), 우크라이나(Sbirna), 러시아(Sbornaya), 미국(the Nats), 슬로베니아(Reprezentanca), 헝가리(Valogatott), 노르웨이(Landslaget), 리투아니아(Rinktine), 이란(Team Melli), 몽골(Shegshee), 미얀마(Latywesinahthin), 네덜란드령 안틸레스(e Selekshon), 수리남(A Selektie), 피지(Timi ni viti) 그리고 파퓨아 뉴기니(Nesenol Tim).

 

다양한 색상들

다른 팀들은 그들 자신을 유니폼 색상과 동일시한다. 이런 현상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두드러진다. 애국심이 넘쳐흐르고, 국기 색상에 대한 강한 유착심을 느끼는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국가대표팀 유니폼은 국기 생상과 대부분 동일하다.

 

아르헨티나의 라 알비셀레스테(la Albicelelste; 스페인어로 하양과 하늘색란 뜻), 우루과이의 라 셀레스테(la Celeste; the Sky Blues), 볼리비아의 라 베르데(la Verde; the Greens), 브라질의 카나리냐(포르투갈어로 카나리안 옐로우라는 뜻),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의 라 트리컬러(The Tricolours), 칠레의 라 로하(la Roja; the Reds), 파라과이의 라 알비로하(la Albirroja; the White and Reds), 페루의 라 블랑퀴로하(la Blanquirroja; the White and Reds), 베네수엘라의 라 비노틴토(la Vinotinto; the Burgundies)가 모두 국기와 연관된 별명들이다.

 

베네수엘라의 라 비노틴토의 경우, 선수들이 버건디 와인을 좋아해서 얻은 애칭이 아니라, 유니폼 색상이 버건디 와인색과 같아 붙여졌다. 베네수엘라 역시 라 트리컬러라는 애칭을 갖고 있었지만 국기가 비슷한 에콰도르와 콜롬비아가 이미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라 비노틴토라는 별칭을 사용하게 됐다.

 

비록 콜롬비아와 에콰도르가 팬들에게 라 트리컬러로 알려져 있지만, 콜롬비아는 국제적으로 라 셀렉시온 카페테라(la Seleccion Cafetera; 커피 생산자들)란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있다. 멕시코 역시 라 트리컬러란 별명을 갖고 있는 또 하나의 팀이지만 줄여서 el Tri 라고 불리고 있다.

 

색상에 애칭을 연관시키는 것은 비단 남미의 경우만이 아니다. 1914년부터 1941년까지 프랑스 군대의 군복색상을 따 레 블뢰라고 불리는 프랑스나, 사보이 왕가의 푸른 깃발 색상을 따 아주리로 불리는 이탈리아같은 유럽 국가들도 색상과 연관된 별명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는 비록 제2차세계대전에서 공화국이 되며 녹색, 하양색, 빨강색을 쓰는 삼색기를 만들었지만 별명은 여전히 아주리 군단이다. 네덜란드의 오렌지 군단이란 별명도 오렌지 왕조에서 따 온 별명이다.

 

폴리 박사는 " 애칭은 애국심과 연관돼 있다. 국가에 대한 사랑을 국가대표팀을 통해 표현한다 " 고 설명한다. 한편 뉴질랜드의 '올화이츠'(All Whites)란 별명도 있다. 이 별명은 애국심의 표현이 아닌, 뉴질랜드의 유명한 럭비팀인 '올블랙스'(All Blacks)란 별명을 본따 만들어졌다.

 

레게보이즈 유니폼의 자메이카 대표팀 GK 아론 로렌스ⓒFIFA매거진

 

설탕과 에메랄드

남미의 각 국가대표팀이 색상으로 알려진 반면, 북중미 지역에선 다른 범주에 속한 별명들이 사용된다. 카리브해 국가들의 별명은 그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국가대표팀 별명인 자메이카의 '레게 보이즈'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자메이카는 밥 말리가 세계에 알린 레게의 발원지고, 축구대표팀도 그래서 레게 보이즈란 명칭을 갖게 됐다.

 

이런 영향으로 안티구아는 토속춤 이름을 따 '와다들리 보이즈'(Wadadli boyz), 바하마는 'the Rake and Scrape Boys', 버뮤다는 역시 토속춤의 이름을 따 '곰비 전사들'(Gombey Warriors)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향신료로 유명한 그레나다는 '스파이스 보이즈', 세인트 키츠 & 네비스는 '슈가 보이즈', 몽세라트는 '에메랄드 보이즈',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이 지역에서 인기있는 음악 장르인 소카를 붙여 '소카 보이즈'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다.

 

카리브해에서 멀지 않은 중미의 국가대표 축구팀들은 자국민을 일컫는 이름을 붙여 축구대표팀을 부른다. 코스타리카의 로스 티코스(los Ticos), 엘 살바도르의 로스 쿠스카틀레코스(los Cuscatlecos) 혹은 과나코스(Guanacos), 과테말라의 로스 샤핀스(los Chapines), 온두라스의 로스 카트라코스(los Cattrachos), 니카라과의 로스 피놀레로스(los Pinoleros), 파나마의 로스 카날레로스(los Canaleros), 도미니카 공화국의 로스 퀴스케야노스(los Quisqueyanos)가 다 그런 종류의 애칭들이다.

 

사자와 독수리

국가대표축구팀을 사자나 독수리같은 동물과 연관해 부르는 것만큼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애칭도 없을 것이다. 정글의 왕이라 불리는 사자를 애칭으로 쓰는 국가들은 불가리아(Lavovete), 잉글랜드(Three Lions), 룩셈부르크(D'Leiwen), 마케도니아(Creveni Lavovi 혹은 " The Red Lions " ), 이라크(Osod Al Rafideen 혹은 " the Lions of the Two Rivers " ), 싱가포르(the Lions), 카메룬(les Lions Indomitables 혹은 " the Indomitable Lions " ; 불굴의 사자들), 모로코(les Lions de l'Atlas or " the Atlas Lions " ; 아틀라스의 사자들), 콩고민주공화국(les Simbas; 스와힐리어로 '사자들'이란 의미), 세네갈(les Lions de la Teranga; 테랑가의 사자들), 이란(Shirants Perse; 페르시아의 사자들) 등이 있다.

 

반면 독수리란 애칭 역시 사자만큼이나 사랑받고 있다. 폴란드(Polskie Orly 혹은 '폴란드 독수리들'), 세르비아(Orlovi), UAE(Al Sukoor), 말리(les Aigles), 나이지리아(슈퍼 이글스), 튀니지(les Aigles de Carthage; 카르타고의 독수리들) 등이 독수리를 애칭으로 삼고 있다.

 

폴리 박사는 " 두려움이나 숭배의 대상인 동물들은 애칭으로 잘 선택되어진다. 그렇다고 아무 동물이나 선택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도 오리나 개미같은 별명을 얻는 것은 달가와 하지 않으니 말이다. 사자와 독수리는 강인함과 힘을 대변하는 가장 적합한 동물일 것이다. 사자와 독수리는 깃발과 방패에서도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동물들이다. 사자와 독수리는 존경이나 두려움을 나타내고자 할 때 흔히 사용된다 " 고 말한다.

 

그밖에 사자와 같은 야생 동물들을 애칭으로 갖고 있는 다른 나라들에는 '아시아의 호랑이' 한국, '말레이시아의 호랑이'(Sang Harimau)란 뜻의 말레이시아, '황금 재규어' 기아나, '팬더 군단' 가봉, '악어들'(Likuena) 레소토, 독사의 이름을 딴 '맘바스' 모잠비크, '붉은 늑대들' 바레인 등이 있다.

 

국가대표축구팀이 독수리나 매와 가까이 연관된 애칭을 갖고 있는 나라엔 '소콜리' 몬테네그로, '초록 매들' 사우디 아라비아, '사막의 매' 수단 등이 있다.

 

국가대표팀들은 종종 그들 자신을 전사에 비유하기도 한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앙길라는 '무지개 전사들', 나미비아는 '용감한 전사들', 푸에르토리코는 그 지역 지방 개구리인 코키의 이름을 따 '코키 전사들'이라 일컬어지며, 짐바브웨는 심플하게 '전사들'이란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별과 악마들

위의 예들 외에 또 널리 사용되는 애칭에는 가나의 '검은 별 군단', 케냐의 '하람비 별들'(harambee는 스와힐리어로 함께 일한다는 뜻), 국기 모양을 반영한 라이베리아의 '론 스타', 시에라 리온의 '리온의 별들', 소말리아의 '바다의 별들',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혹은 '타이파 별들'(taifa는 스와힐리어로 국가라는 뜻)처럼 별이란 단어가 있다.

 

폴리 박사는 애칭에 별이 사용되는 것은 " 밤하늘의 별들은 일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언젠가는 희망이 이뤄질 것이라는 의미 " 라고 설명했다.

 

붉은 악마란 뜻의 레드 데블스란 애칭 역시 많은 나라들에서 사용된다. 벨기에, 콩고 등이 그렇고 이와 비슷하게 상상속의 동물인 용을 애칭으로 쓰는 나라는 웨일즈, 부탄(노란 용들), 중국(팀 드래곤) 등이 있다.

 

이밖에 사슴 혹은 영양이란 애칭도 사용되는데 앙골라(검은 영양들), 나이저(왈리아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이 그런 나라들이다. " 용은 자연적인 힘과 잔인함 때문에 선택되고, 영양이나 사슴같은 동물들은 힘보다는 우아함 때문에 선택된다 " 고 폴리 박사는 말한다.

 

그밖에 애칭으로 쓰이는 다른 동물엔 말이 있다. 신화속에 나오는 말을 애칭으로 삼은 북한(천리마), 투르크메니스탄(검은 말들)이 그 예이다. 또 코트 디 부아르나 기니(실리)처럼 코끼리가 애칭인 나라들도 있다.

 

몇몇 별칭은 아주 최근의 것이다.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로2004 챔피언에 오른 후 해적이란 애칭을 갖게 된 그리스가 그렇다. 팬들은 그리스의 우승을 홈팀 포르투갈을 물리치고 보물을 갖고 고향으로 돌아간 그리스 해적의 이미지와 그리스 축구대표팀을 동일하게 생각했다.

 

이런 애칭은 A대표팀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각 나라별로 주니어 대표팀 역시 애칭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다.

 

강철 장미와 불타는 개미들

여자축구의 높아가는 인기는 애칭에서도 잘 반영된다. 중국의 '강철 장미들', 일본의 'the Nadeshiko'(나데시코는 패랭이꽃의 일종으로 '이쁜이들'의 의미로 쓰임), 호주의 '마틸다스'(캥거루의 한 종류), 가나의 '검은 여왕들', 나이지리아의 '슈퍼 팰콘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반야나 반야나', 앙길라의 '불타는 개미들', 대만의 '뮬란' 등의 별명만 봐도 알 수 있다.

 

남자축구와 여자축구에서 애칭은 점점 많이 개발되고 늘어날 것이다. 자발적으로 애칭이 생기지 않을 경우에는 각 회원국마다 애칭을 만들 수도 있고, 이는 때로 경제적 측면을 반영해 만들어지기도 한다. 2006년 초반에 일본축구협회는 '사무라이 블루'라는 애칭을 팬들의 투표를 통해 만들어냈다. " 애칭은 팀을 서포트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어요. 우리 축구협회는 애칭공모를 단순히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진행한 것이 아니었지만 '사무라이 블루'란 애칭이 스폰서들이 광고에 사용하기에 꽤 매력적인 애칭으로 여겨진 것은 사실입니다. " 라고 JFA 커뮤니케이션 부서의 담당자인 메구미 후지노키는 설명했다.

 

많은 팬들이 자국의 축구팀을 응원할 때마다 애칭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축구대표팀 닉네임이 갖고 있는 중요성은 부인할 수 없게 됐다(예를 들어 '알레 레 블뢰'라며 프랑스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듯이). 이런 현상은 현재 여러 국가로 점점 퍼져가고 있는 중이다.

 

오직 축구만이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아주 다양한 애칭과 상징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 축구가 아름다운 게임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벨기에의 스타 브랑코 스트루파와 붉은 악마 팬들ⓒFIFA매거진

 

다섯 나라 축구대표팀 애칭의 유래

 

바파나 바파나(Bafana Bafana ; 남아공)

1992년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의 폐지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국제무대에 다시 등장했을 때, 남아공축구협회는 당시 아프리카 대륙에 불고 있던 축구국가대표팀 애칭 열풍에 동참하기 위해 민첩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소웨토 지역의 신문사 기자인 스부 음셀레쿠는 '영 맨' 혹은 '청소년'이란 뜻을 같고 있는 줄루어인 바파나 바파나(the Boys)를 떠올렸다. 남아공축구협회는 이 뜻이 성인국가대표팀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초기에는 공식애칭으로 사용하는 것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곧 이 애칭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게 되자 공식 애칭으로 인정하게 됐다.

 

카나리냐(브라질)

* 한국에선 카나리아로 일컬어짐

하얀색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1950년 FIFA월드컵에서 우루과이에 패한 이후로 '흰 유니폼'에 대한 악몽은 브라질 대표팀을 괴롭혔다. 그 후 브라질 축구협회는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을 위한 공모 진행했다. 공모의 조건은 새 유니폼이 브라질 국기의 색을 상징해야한다는 것이었고, 결국 노란 상의에 파란 하의 그리고 녹색 소매와 칼라, 배번이 들어간 남브라질의 엔지니어 알디르 가르시아 쉴레아의 디자인이 채택되었다.

새 유니폼은 1954년 2월 28일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지역예선 칠레전에서 첫 선을 보였고, 브라질은 홈팀 칠레를 2-0으로 물리쳤다. 셀레카오 카나리냐('the Canary Yellows') 혹은 '골든 팀'(Scratch de Ouro)란 별명은 이때부터 붙여졌다. 그러나 이 별명은 첫 번째로 TV중계를 한 1970년 월드컵에서 해설가 제랄도 호세 데 알메이다에 의해 씌여지기 전까지는 그다지 유명하진 않았다.

 

데니쉬 다이너마이트(덴마크)

'덴마크의 다이너마이트'란 뜻의 데니쉬 다이너마이트란 애칭은 1983년 9월 21일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잉그랜드전에서의 역사적인 승리 이후에 붙여졌다. 당시 덴마크는 앨런 시몬센의 유일한 골로 홈팀 잉글랜드를 꺾었다. 이날 승리로 덴마크는 프랑스에서 열린 1984년 유럽선수권대회 진출권을 따냈고, 이 대회에서 4강까지 가는 기염을 토했다.

잉글랜드와의 경기가 있기 3주 전, 덴마크 신문들은 국가대표팀을 위한 응원가를 공모했고, 선택된 곡의 후렴구인 " We are red, we are white, we are Danish dynamite " 는 매우 유명해져서 이후로 덴마크 대표팀의 애칭이 되었다.

 

불굴의 사자들(Les Lions Indomptables; 카메룬)

'불굴의 사자들'이란 애칭은 1972년 카메룬 체육부가 고안해냈다. 그 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진출에 실패한 후, 아마두 아히디요 장관은 카메룬 축구 시스템의 대대적인 개혁을 명령했다. 이 대대적읜 변화작업 중 한 가지가 바로 축구국가대표팀에게 애칭을 부여하는 것이었다.

카메룬 체육부는 전세계 각 축구국가대표팀의 애칭들을 연구했고, 그 중 일반적으로 많이 쓰여지는 사자라는 애칭을 따서 '더 라이언즈'로 하기로 했으나 후에 카메룬을 다른 아프리카의 '사자들'과 구별하기 위해 '불굴의'라는 형용사를 추가했다.

 

사커루(the Socceroos; 호주)

사커루란 말은 호주축구대표팀을 칭하는 축구의 사커와 캥거루의 합성어다. 이 애칭은 시드니 데일리 미러지의 편집장인 토니 호스테드가 고안해냈다. 호스테드는 1967년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이 애칭을 처음 사용했다. 1967년 베트남에서 8개국이 참가한 채 열린 독립기념배 결승에서 호주는 한국을 3-2로 꺾었고, 사상 첫 국제대회 우승을 이뤄낼 수 있었다. 그 후 호스테드가 사용한 사커루란 애칭은 순식간에 호주팬들과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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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각 대륙별 FIFA 회원국의 애칭들이다.

 

AFC

(아시아축구연맹)

- 아프가니스탄 : Team Melli (페르시아 어로 국가대표팀)

- 호주 : the Socceroos (축구와 캥거루의 합성어)

- 바레인 : Al Theeb Al Ahmar (아랍어로 빨강 늑대들)

- 방글라데시 : Jatiya Dol (벵갈어로 국가대표팀)

- 부탄 : the Yellow Dragons, Druk XI (부탄어로 11명의 노란 용들)

- 브루나이 다루살람 : Tebuan (말레이어로 호박벌)

- 캄보디아 : Krom Chumreswcheit(크메르어로 국가대표팀)

- 중국 : Team China(국가대표팀)

- 대만 : Zhong Hua Dui(중국어로 '차이나 팀')

- 괌 : The Men in Blue and White(파랑 & 하양 유니폼 군단)

- 홍콩 : 홍콩팀

- 인도네시아 : Merah Putih(빨강과 하양)

- 인도 : the Bhangra Boys(방그라는 펀자브 지방에서 유래된 인도의 민속춤)

- 이라크 : Osod Al Rafideen (아랍어로 두 강가의 사자들), 혹은 바빌론의 사자들

- 이란 : Team Melli (국가대표팀), 혹은 Shirants Perse(페르시아어로 페르시아의 사자들)

- 일본 : 사무라이 블루, Nihon Daihyo (일본어로 일본의 대표자들)

- 요르단 : Al nashama (아랍어로 용기있는 자들)

- 대한민국 : 태극전사, 아시아의 호랑이, 붉은 악마

- 북한 : 천리마 (한국의 신화적인 말)

- 쿠웨이트 : Al Azraq (아랍어로 푸른 군단)

- 키르기스스탄 : Krasnaya Sbornaya (러시아어로 '레드 팀')

- 라오스 : Thim Xad (라오스어로 국가대표팀)

- 레바논 : Al Araz (아랍어로 삼나무 팀)

- 마카오 : a Equipa Verde (포르투갈어로 녹색 팀)

- 말레이시아 : Sang Harimau (말레이어로 말레이시아의 호랑이들)

- 몰디브 : Guamee Team (디베히어로 국가대표팀)

- 몽골 : Shegshee (몽골어로 국가대표팀)

- 미얀마 : Latywesinahthin (미얀마어로 국가대표팀)

- 네팔 : Rastriya Toli (네팔어로 국가대표팀)

- 오만 : Al Ahmar (아랍어로 '붉은 군단')

- 파키스탄 : 더 그린 앤 화이트 팀

- 팔레스타인 : Al Muntakhab (아랍어로 국가대표팀)

- 필리핀 : Azkals (필리핀어로 '길 잃은 개들'(the Stray Dogs))

- 카타르 : Al Ennabi (아랍어로 진홍색 군단)

- 사우디 아라비아 : Al Sogour Al Akhdar(아랍어로 녹색 매들) 혹은 Quilad Al Sahara (아랍어로 '사막의 아들들')

- 싱가포르 : 사자들

- 시리아 : Al Ahmar(아랍어로 '붉은 군단')

- 스리랑카 : Papandu Kandyama (신할라어로 국가대표팀)

- 태국 : Team Chart Thai (타이어로 국가대표팀)

- 타지키스탄 : Dastai Muntakhabi (타지크어로 국가대표팀)

- 동티모르 : a Selecao Nacional (포르투갈어로 국가대표팀)

- 투르크메니스탄 : Akhal-Teke (다크 호스)

- UAE : Al Sukoor (아랍어로 독수리들)

- 우즈베키스탄 : Terma Jamoasi (우즈벡어로 국가대표팀)

- 베트남 : Doituyen Qocdia (베트남어로 국가대표팀)

- 예멘 : Al Yemen al Saeed (아랍어로 '해피 예멘')

 

CAF

(아프리카축구연맹)

- 앙골라 : Palancas Negras (포르투갈어로 '검은 영양들')

- 알제리 : les Fennecs 혹은 Les Verts (프랑스어로 '사막의 여유들' 혹은 녹색군단)

- 베넹 : les Ecureuils (프랑스어로 다람쥐들)

- 보츠와나 : 얼룩말들

- 부르키나 파소 : les Etalons (프랑스어로 종마들)

- 부룬디 : les Hirondelles - Intamba Mu Rugamba (프랑스어로 제비들)

- 케이프 베르데 : Tubaroes Azuis (포르투갈어로 푸른 상어들)

- 카메룬 : les Lions Indomptables (프랑스어로 지배할 수 없는 사자들)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les Faons d'Ubangui (프랑스어로 콩고강을 일컫는 '우반귀의 연못')

- 챠드 : les Sao (한때 차드 지역에 살았던 Soa 민족을 일컫는 뜻)

- 코모로스 : les Coelecantes (선사시대에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진 물고기 종류의 프랑스 이름으로 현재 다시 나타남)

- 콩고 : les Diables Rouges (프랑스어로 붉은 악마)

- 콩고민주공화국 : les Simbas (스와힐리어로 사자들)

- 코트 디 부와르 : les Elephant (코끼리들)

- 드지부티 : les Riverains de la Mer Rouge (프랑스어로 '젊은 홍해')

- 이집트 : 파라오들

- 적도기니 : la Nzalang Nacional (국가의 불빛)

- 에리트레아 : 홍해 보이즈

- 에티오피아 : Walyas (야생 염소의 한 종류)

- 가봉 : les Phanteres (프랑스어로 팬더들)

- 감비아 : 전갈들

- 가나 : 검은 별들

- 기니 : Syli Nationale (조국의 코끼리들)

- 기니 비소 : os Djurtus (여유의 한 종류)

- 케냐 : 하람비 별들(하람비는 케냐의 모토로서 스와힐리어로 '함께 일한다'는 뜻)

- 레소토 : the Likuena (악어들)

- 라이베리아 : 론스타

- 리비아 : Al Akhdar (아랍어로 녹색군단)

- 마다가스카르 : Bareas (마다가스카르만에 서식하는 희귀동물 '제부'(혹소)의 한 종류)

- 말라위 : 불꽃들

- 말리 : les Aigles (독수리들)

- 모리타니아 : les Mourabitounes (모리타니아를 이끌었던 고대 왕조의 이름)

- 모리셔스 : Club M, les Dodos (도도새를 쫓아서)

- 모로코 : les Lions de l'Atlas (프랑스어로 아틀라스의 사자들)- 모잠비크 : the Mambas (아프리카의 독사중 하나)

- 나미비아 : 용감한 전사들

- 나이저 : the Mena (영양의 한 종류)

- 나이지리아 : 슈퍼 이글스

- 르완다 : Amavubi (르완다어로 메뚜기)

- 세네갈 : 테랑가의 사자들

- 세이첼레스 : 해적들

- 시에라리온 : 리온의 별들

- 소말리아 : 바다의 별들

- 남아공 : Bafana, Bafana (줄루어로 'Boys, Boys')

- 수단 : Sokoor Al Jediane (아랍어로 사막의 매들) 혹은 나일강의 악어들

- 스와질랜드 : Sihlangu Semnikati (스와지어로 왕의 방패)

- 탄자니아 : the Taifa Stars (타이파는 스와힐리어로 킬리만자로를 일컫는 말)

- 토고 : les Eperviers (프랑스어로 참매(sparrow hawks)들)

- 튀니지 : les Aigles de Cathage (카르타고의 독수리들)

- 우간다 : the Cranes (우간다 지역에 사는 새를 일컫는 말)

- 잠비아 : Chipolopolo (벰바어로 '동으로 만든 총알들'이란 뜻)

- 짐바브웨 : 전사들

 

CONCACAF

(북중미축구연맹)

- 앙길라 : 무지개 전사들, 축구하는 돌고래들

- 인티구아 & 바부다 : the Wadadli Boys (와다들리는 그 지방 토속춤)

- 아루바 : 라 셀렉시온 (국가대표팀)

- 바하마 : the Rake and Scrape Boys (지방 민속춤의 형태를 따 지어짐)

- 바베이도스 : Bajan Pride (바잔은 바베이도스 시민들을 일컫는 말)

- Belize : 팀 벨리즈

- 버뮤다 : 곰비 전사들 (Gombey는 지역 민속춤)

- 브리티시 버진 아일랜드 : 자연의 전사들

- 캐나다 : 메이플 잎사귀들 혹은 the Canuks(캐나다 사람을 일컫는 속어)

- 케이먼 제도 : 케이먼 제도 팀

- 코스타리카 : los Ticos (코스타리카 인을 일컫는 스페인어)

- 쿠바 : 라 트리컬러 (스페인어로 '삼색') 혹은 los Leones del Caribe(캐러비안의 사자들)

- 도미니카 : 도미니칸 팀

- 도미니카 공화국 : los Quisqueyanos (도미니카인들을 일컫는 스페인 속어)

- 엘 살바도르 : la Selecta(대표팀) 혹은 Guanaco(엘 살바도르인을 일컫는 속어)

- 그레나다 : the spicy boys

- 과테말라 : el Equipo Chapin(chapin은 과테말라인을 일컫는 말) 혹은 la Bicolor(the Bicolors), la Azul y Blanco(the blue and whites)

- 기아나 : 황금 재규어들

- 아이티 : les Bicolours (프랑스어로 '이색') 혹은 l'Onze national(프랑스어로 '내셔널 일레븐')

- 온두라스 : el Equipo Catracho(Catracho는 온두라스인을 일컫는 스페인어)

- 자메이카 : 레게 보이즈

- 멕시코 : el Tri (스페인어로 'the Tricolors')

- 몽세라트 : 에메랄드 보이즈

-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 e Slekshon (지역언어로 국가대표팀)

- 니카라과 : 블루 앤 화이트 혹은 el Equipo Pinolero(Pinolero는 니카라과 시민을 일컫는 말)

- 파나마 : Marea Roja(the Red Tide; 홍조), el Equipo Canalero(운하팀)

- 푸에르토리코 : Coqui 전사들(coqui는 푸에르토리코에서 발견되는 작은 개구리들), la Monoestrellada(스페인어로 the Lone Star)

- 세인트 키츠 앤드 네비스 : 슈가 보이즈

- 세인트 루시아 : 세인트 루시아 팀

- 세인트 빈센트 앤드 그레나딘스 : the Vincy Heat

- 수리남 : A-Selektie (네덜란드어로 A대표팀)

- 트리니다드 토바고 : 소카 전사들(Soca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토속음악 장르)

- 턱스 앤 카이코스 제도 : TCI 팀

- 미국 : the Stars and Stripes, the Nats(국가대표팀의 줄임말)

- US 버진 아일랜드 : USVI팀

 

CONMEBOL

(남미축구연맹)

- 아르헨티나 : la Albiceleste(스페인어로 'the White and Sky Blues')

- 볼리비아 : la Verde (스페인어로 'the greens')

- 브라질 : 카나리냐 (포르투갈어로 'the Canary Yellows')

- 칠레 : la Roja (스페인어로 'the Reds')

- 콜롬비아 : la Tricolor(스페인어로 삼색) 혹은 커피메이커들

- 에콰도르 : la Tricolor

- 파라과이 : la Albirroja (스페인어로 'the White and Reds')

- 페루 : la Blanquirroja (스페인어로 'the White and Reds')

- 우루과이 : la Celeste (스페인어로 'the Sky Blues')

- 베네수엘라 : la Vinotinto (스페인어로 'the Burgundies')

 

OFC

(오세아니아 축구연맹)

- 아메리칸 사모아 : Au Fili (사모아어로 국가대표팀)

- 쿡 아일랜드 : Soka Kuki Airani(마오리어로 국가대표팀)

- 피지 : Timi ni viti(피지어로 국가대표팀)

- 뉴 칼레도니아 : les Cagous (프랑스어로 뉴칼레도니아에 서식하는 카구새를 일컫는 말)

- 뉴질란드 : the All Whites

- 파퓨아 뉴기니 : PNG 팀

- 사모아 : Manumea (사모아 지역의 새 이름)

- 솔로몬 제도 : the Bonitos (참치와 비슷한 어류의 이름)

- 타히티 : l'Equipe du Fenua(fenua는 타이티어로 섬이라는 뜻)

- 통가 : Timi Fakafomua (통가어로 국가대표팀)- 바누아투 : 맨 인 블랙 앤 골드

 

UEFA

(유럽축구연맹)

- 알바니아 : Kuqezinjte (알바니아어로 'the Red and Blacks')

- 안도라 : la Seleccio Tricolor (카탈로냐어로 'the Tricolour Selection')

- 아르메니아 : Azgayin Havaqakan (아르메니아어로 국가대표팀)

- 아제르바이잔 : Odlar Yurdu Komandasi (아제르바이잔어로 '전장으로부터 온 팀')

- 오스트리아 : das Team, die Rot-Weiss-Roten(독일어로 'the Red, White and Reds')

- 벨기에 : 붉은 악마들

- 벨로루시 : 국가대표팀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Zuto-Plavi(보스니아어로 'the Blue and Yellows')

- 불가리아 : 사자들

- 크로아티아 : Vatreni (크로아티아어로 '열기로 가득한 무서운'이란 뜻)

- 사이프러스 : I Galanolefki (그리스어로 'the White and Blues')

- 체코 : Cesti lvi (체코 사자들)

- 덴마크 : 덴마크의 다이너마이트

- 잉글랜드 : 삼사자 (the Three Lions)

- 에스토니아 : Sinisargid (에스토니아어로 'the Blues')

- 파로에 제도 : 국가대표팀

- 핀란드 : Sinivalkoiset (핀란드어로 'the White and Blues')

- 프랑스 : 레 블뢰

- 게오르기아 : 십자군전사들

- 독일 : 국가대표팀

- 그리스 : 해적선

- 헝가리 : 국가대표팀

- 아이슬란드 : 아이슬란드어로 '우리의 소년들'

- 아일랜드 : the Boys in Green

- 이스라엘 : 스카이 블루 팀

- 이탈리아 : 아주리 혹은 국가대표팀

- 카자흐스탄 : 눈속의 레오파드

- 라트비아 : Izlase (국가대표팀)

- 리히텐슈타인 : Nati (국가대표팀)

- 리투아니아 : Rinktin (국가대표팀)

- 룩셈부르그 : 사자들

- 마케도니아 : 붉은 사자들

- 몰타 : IT-Team Nazzjonali (국가대표팀)

- 몰도바 : 셀렉시오나타(선발팀)

- 몬테네그로 : 더 호크스

- 네덜란드 : 오렌지 군단

- 북아일랜드 : the Green and White Army

- 노르웨이 : 국가대표팀

- 폴란드 : 폴란드 독수리들

- 포르투갈 : a Selecao das Quinas (방패 선발팀)

- 루마니아 : Tricolorii (삼색)

- 러시아 : Sbornaya (국가대표팀)

- 산 마리노 : la Serenissima (이탈리아어로 '최고의 청명함' 이란 뜻)

- 스코틀랜드 : 타르탄 군대

- 세르비아 : 독수리들

- 슬로바키아 : Nardony Tim (국가대표팀)

- 슬로베니아 : 대표자들

- 스페인 : 라 셀렉시온 (스페인어로 선발팀) 혹은 la Furia Roja (the Red Fury)

- 스웨덴 : Blagult(스웨덴어로 'the Blue and Yellows') 혹은 Kronors(왕관)

- 스위스 : Nati(국가대표팀)

- 터키 : Al Yildiz (터키어로 '달과 별의 팀')

- 우크라이나 : Sbirna (국가대표팀)

- 웨일즈 : 더 드래곤

KFA

2007-04-16

출처 : [FIFA 매거진] 207개 FIFA 회원국 대표팀의 애칭들..
글쓴이 : 비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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