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지게와 함께하는 지게작대기.. 지게작.. 언제나 지게와 함께하는 지게작대기.. 지게작대기가 없는 지게는 제 구실을 하기가 힘이 들지요.. 지게를 세워 짐을 실을 때에도, 지게를 지고 일어설 때에도, 힘에 겨워 잠시 쉴 때에도 가장 힘이 되는 건 지게작대기.. 지게작대기는 갖가지 일을 돕는 도구도 되고 흥얼흥얼 노래에 장단을 맞춰주기도 .. 들숨날숨-일기 2005.01.13
작은 시작.. "작은 시작" 한 알의 씨앗이 있음에 저 아름드리 나무도 있다는 걸 우리는 가끔씩 잊고 살지. 어쩌다 한 번쯤 생각이 나도 몰래 지우려 하지. 모래알처럼 초라해 보이는 자신을 탓하기도 하고 주위를 둘레둘레 눈치 보기도 하지. 세상이 만들어 논 거대한 나무숲에 앉아 제멋대로 키를 재고 제멋대로 큰.. 내고향-보성회천 2005.01.11
거기까지가 아름다움입니다 거기까지가 아름다움입니다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 가다듬기-글,노래 200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