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풀벌레 우는 소리에 잠깐 고향 시절이 떠오른다.. 바람소리, 낙엽지는 소리에 벗인가 귀기울였던...... 이젠 다들 저마다 제 세상을 만들어 바삐 살아가는 친구들.. 언제 다시 그 벗들과 情 나누어 볼까나.. 2006. 8. 27. ................... 비탈 말하지馬-66친구 200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