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낙서하기

정월 대보름..

비탈- 2006. 2. 12. 00:21

**오곡밥 드시구요..*^^*


 

    님~모처럼만에 참 포근한 휴일 이며 정월 대 보름~~ 오널 초롱이가 준비한 오곡밥에 부럼 드시구요~~ㅎㅎ 올한해로또~당첨되시구요 아프지 마시구~건강하셔요~ 쌀,보리,수수,조,콩 골고루오곡밥에 이곳저곳~여기저기서 마련한 자연산 산나물~9가지 나물에 ㅎㅎ~귀 밝이술도 한잔~ (아글쎄 요걸 빼놓을뻔했내요~ㅋㅋ) 호도에,땅콩에,밤~부럼에도 깨드려 보시구요~~ㅎㅎ 옛적 생각하시며~쥐불놀이도~ 글구 늦은저녁~ 출출하시면 대보름 정식만찬도 즐겨보시구요~ 휴일~오널 환하게 빛출 보름달을 기대하시며 참 편안함으로~ HAPPY~happy하셔야 해요..초롱이..*^^* [정월 대보름의 유래] 음력 1월 15일인 정월 대보름 아침에일찍 일어나 땅콩이나 호두를 깨무는 것을 "부럼 깐다"라고 한다. 부럼은 딱딱한 껍질로 된 과일을 말한다. 호두나 잣, 땅콩 같은 것들이다. 또 "부스럼"의 준말로 피부에 생기는 증기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옛날 조상들은 달이 밝은 밤을 신비롭게 여겼다. 특히 보름날 밤에는 둥근 달을 보며 더욱 흥겨워 했다. 그래서 일 년 중에서도 첫 번 째 찾아오는 정월 보름은 더욱 소중히 여겨서 "대보름"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정월 대보름날 뜨는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며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농부들은 풍년이 들기를 빌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