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숨날숨-일기

[스크랩] 여우네랑 아침가리골 산행 다녀왔어요.

비탈- 2010. 7. 28. 22:36

1년 내내 일요일이면 축구하느라 시간을 못 내었는데

회원들의 성화와 아내에게 미안함 때문에 오랜만에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방태산 아침가리골 트레킹

 

 

 

출발 전 다정하게... 근데 팔짱도 안 끼고 손도 안 잡았네요.. ㅋㅋ

 

 

핫둘! 핫둘! 몸은 풀고 올라 가야지..

 

 

탄산이 많이 들어 있어 설탕없는 사이다 같은 방동약수터

한참을 기다려서 마셨는데 맛은 좀 거시기하더라구요.. ㅎㅎ

 

 

사진작가님들이 많아서 좋았던 산행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본 도마뱀.. 보이시나요?

 

 

울창한 숲과 시원한 물이 참 좋았어요..

 

 

 

손에 손 잡고 물을 건너서...

이 날 잡아 본 손이 넘 많아요...

 

 

물만난 고기들... ㅋㅋ

 

 

비올 줄 알고 들고 왔던 우산을 양산 대신 쓰고... ㅎㅎ

 

 

외국 사람들 만났는데 입은 옷이 다르더군요... ㅎ

 

 

조명을 받으며 찰칵!

 

 

목마를 땐 오이가 좋아요..

  

 

첨벙첨벙 물놀이에 신나고..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파파라치 작품?

 

 

바로 그 파파라치?

 

 

도시락이 모이면 부페가 되고..

산에서 먹는 밥맛은 정말 좋았어요..

  

 

애나 어른이나 물을 보면 다 이리 되나요?

 

 

사진찍을 때 왜 꼭 V를 할까요?

 

 

 단체사진.... 80명 정도 갔는데 많이 빠졌네요...

아, 물 속이 아니라 사진에서 빠졌다구요.. ㅎㅎ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아침가리골 세 번 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답니다.

세 번 가는게 소원인데 가면 바로 이루어지겠네요.. ㅎㅎ

출처 : 회천쉼바탕(보성군 회천면)
글쓴이 : 비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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