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품평회^&^(후기) 강심-------늘 우아한 울방에 대표여사님^^ 올해두 벤함엄씨 협찬주셨고요~만나서 방가웠수 근데 은제 간겨??섭하게 스리... 겨울눈-----가게가 가까웠어야 영수니가 컨디션을 사줬을낀데..에잉 아쉽다~방가웠다.. 아침에 일어나보니..고땡이 뒤 꼭지만 보이구 넌 안보이더라..속은 괸찮으냐?? 경근------두.. 말하지馬-66친구 2004.12.21
섬 하나 있다.... 마음이 갈 곳을 몰라 구천을 휘돈다. 일에 힘쓰는 마음 따로, 삶을 바라보는 마음 따로인가 보다. 헤매는 마음들이 안쓰러워 다시 섬 하나 만들어 주었다. 섬이라 자주 찾아올 수는 없지만, 소낙비처럼 가끔씩이라도... 우리는 제각각 섬일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쉽게 받아들일 수도 없지만, 쉽게 누군.. 말하지馬-66친구 2004.12.18
여자의 일생 1954년 미합중국 버밍햄에서 콘디가 태어났다 1966년 물이 맑은 김천에서 초록이가 태어났다 콘디란 콘 돌체자---부드럽게 연주하라란 음악용어에서 따온 것으로 부모님의 소망이 담긴 콘돌리자의 애칭이란다 초록은 항상 싱그럽고 새로운 희망으로 살고픈 그녀의 바램으로 붙혀진 닉이다 어려서부터 .. 말하지馬-66친구 2004.12.17
여인의 눈물은! 여인의 눈물은 참으로 많은 의미가 있다.그 의미를 다 알고 이해만 한다면성공한 인생이리라.남편에 대한 사랑남편에 대한 존경심남편의 울타리 때문에남편의 노고를 알기에남편의 주른이 생기기 시작해서남편의 흰머리가 늘어가고남편이 피우는 담배연기가 진해져서남편의 힘을 덜어줄 수 없는 나.. 말하지馬-66친구 2004.12.16
여백 언덕 위에 줄지어 선 나무들이 아름다운 건 나무 뒤에서 말없이 나무들을 받아안고 있는 여백 때문이다. 나뭇가지들이 살아온 길과, 세세한 잔가지 하나하나의 흔들림까지 다 보여주는 넉넉한 허공 때문이다. 빽빽한 숲에서는 보이지 않는 나뭇가지들끼리의 균형 가장 자연스럽게 뻗어 있는 생명의 .. 말하지馬-66친구 2004.12.16
빗금이 둥지에서 악어는 악어의 의식에서 살 뿐이다. 난 인간의 의식으로 진화 했기에 인간의 의식으로 살고 싶을 뿐이다. 더 나아가 의식도 초월한 의식으로 살고 싶다. 부처가 되고 싶다는 거지....젠장 죽음을 배우지 않고 삶을 배울 수 있겠는가! 어젰밤엔 고등어 한 점이 날 못견디게 하더라. 그런데 이런 하.. 말하지馬-66친구 2004.12.14
[네모] 66년 말띠 친구들.. 찾아준 친구들 반가우이.. 나이먹을수록 동갑네기 친구의 다정함과 소중함을 알 것 같애.. 사는 게 바쁜 까닭에 만나기는 쉽지 않아도 여기서나마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누어 보세나.. .............. 네모/// 말하지馬-66친구 200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