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숨날숨-일기

축구를 그만 두든지, 살살 하든지..

비탈- 2005. 11. 7. 14:02

 


 

 

2주동안 일이 있어서 축구를 못 하다가

오랜만에 축구를 나갔다..

전날 비가 와서 좀 아쉽긴 했지만 그렇다고 안 나갈 수 없지..

 

오전에 조기축구팀에서 축구를 하고

오후에는 또 다른 데서 호출이 와서 어두워질 때까지 공을 찼다..

 

그렇지 않아도 시원찮은 무릎에 전에 다친 발목이며

하루종일 찼더니 걷기조차 힘이 든다..

이러다 탈나는가 싶은데..

오후축구라도 그만둬야지 싶다..

 

축구가 좋은데, 오래 할려면 살살 해야지.. ^^

 

 

2005. 11. 7.

 

............. 빗금

축구공.jpg
0.05MB

'들숨날숨-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암에서.. 이동국 다시 날다..  (0) 2005.11.16
막내딸한테 약한 아빠..  (0) 2005.11.10
선물..  (0) 2005.10.28
조기축구..  (0) 2005.10.16
부안 격포(채석강)에서..  (0) 2005.10.11